이전에 쓰던 엠씨가 많이 헐구 어깨끈이 끊어져셔 다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아무리 찾아봐도 맘에 드는 가방은 엠씨블랙뿐이더군요 ㅎㅎ; 가격의 압박이 조금 있습니다만 뭐 명품 가방류에 비해 훨씬 저렴한 편이니까; 배송왔을 당시의 모습입니다.^^
에어캡 일명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쓰던 엠씨블랙과 비교샷입니다. 역시 새제품이 광택도 살아있고 검은빛이 더 강하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전 엠씨블랙의 왼쪽 상단 부분에 어깨끈을 연결하는 부분이 튿어져 있습니다. 이부분이 약한부분이여서 뜯어진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두꺼운 전공책밑 과도하게 무거운 물건들을 자주 넣고 다녀서 실밥이 뜯어진듯 합니다.;
뒷면입니다. 대부분이 소가죽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요부분은 손잡이인데 이부분이 살짝 에러이긴 합니다. 디자인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지만 사실 열고 닫기가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또한 알루미늄부분이 벗겨져 손에 가끔 검은게 묻기도 합니다.
옆부분의 지퍼는 열고 닫는게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단지 뽀대용인줄 알았지만 이 지퍼를 풀게 됨으로서 좀더 두께있는 책수납이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그린바나나 로고와 함께 양 면에 지퍼로 된 주머니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약간 그물망 같은 재질입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종종 여자분들은 뺒고 싶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남자분들보다는 여자분들이 더 관심을 보이시더군요; 어떤옷에도 쉽게 코디가 가능한 제품은 아닙니다.; 또한 실용성은 조금 떨어지는 제품입니다만.. 하지만 디자인은 정말 장난 아닙니다. 괜히 두번사는거 아닙니다....
엠씨블랙은 가죽공정및 알루미늄 손잡이 공정이 까다로워서 재입고가 많이 지연됐던 상품입니다~ 손이 많이 갔던 가방인만큼 만족도도 많이 있었던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