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XL의 모든 사이즈를 이렇게 맞춰주셨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
사실 게시판들 잘 보면 M사이즈를 만들어 달라는 분들까지 계실 정도로 최근 트렌드가 슬림이고, 사실 많은 남성분들이 슬림한 몸매이시긴 하지만....
저에게는 2010년 이전 사이즈들 이후로 요 사이즈가 딱이네요. 암홀(겨)이 살짝 타이트하지만 여름 라인업에 비하면 널럴한 정도고요.ㅋㅋㅋ소매는 약간 긴 느낌이지만, 그것도 좋습니다. ㅎㅎ 어깨너비가 조금 넓은 느낌이지만, 제가 가을에 운동을 소흘히 해서 빠진 부분도 있고요. ^^;;
재질도 약간 신축성이 있어서 기분좋게 몸에 감기네요. 완전 새카만게 아니라, 흰땀이 살짝씩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블랙이라 포근한 느낌이고요. 재질과 아주 잘 어울리는 컬러인 듯 해요.
카라의 줄은 디자인적으로 살짝 사족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가슴의 나염이 워낙 예술적이어서, 흔들거리는 두 줄이 외려 작품을 망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린바나나의 나염은 언제나 하나의 예술작품같아서 나염과 피팅 디자인만 신경쓰셔도 아주 훌륭할 것 같아요.
카라의 끈은- 디테일한 부분을 원하셨겠지만, 전체적인 완성도에 있어서 쪼끔 아쉽습니다.
디자이너분의 고뇌가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해요.ㅋㅋㅋ
나염 이외의 디테일을 넣고 싶으셨을듯!!!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죠.
다른 관점으로는 그 부분까지 그린바나나 스럽긴 하지만,
더 그린바나나 스러우려면 차라리 완전 다른 재질의 줄을 사용하시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ㅋㅋㅋ
차치하고,
언제나 대 만족입니다. @.@
좋은 제품 정말 감사감사!!!!!
언제나 응원합니다!!!
늘 관심 주시고 꼼꼼하게 리뷰를 남겨주셔서 저희가 읽을때마다 참고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할 부분들은 저희가 참고해서 다음 제작에 고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