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고 싶은 바지는  firewing이었지만 치수가 없는 관계로 이바지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그린바나나에서 상의 위주로 많이 샀었는데

이번 봄상품 이벤트를 기회로 바지를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네요.

앞쪽 허벅지 날개 문양은 역시 최고구요.

뒷쪽에 날개 문양도 마음에 듭니다.

제가 177-80인 관계로 34를 샀는데 딱이네요...

원래 다른 청바지들은 다 32입는데..

요즘 나온 옷들은 허벅지랑 엉덩이가 작아서 34가 딱 맞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뒷주머니의 그림인데요..

제가 그닥 물고기나 동양풍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 부분은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습니다.

뒷주머니에 문양을 안넣으면 심심할것 같기도 하고..

다음 청바지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고 직장생활 하다보니 곰팡이 진이나 너무 화려한 것들은 차마 사지를 못하겠네요..

30대분들을 위해 점잖지만 스타일 있는 옷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