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늦게 구매결심해서 연휴전 까지 올수있을까 했는데
오늘 아침 달콤한 늦잠을 깨워 주는 반가운 초인종 소리.

옷을 고를 때의 아쉬웠던점은
너무 옷이 빛나는 각도의 포토만 있지 않았나 하는 겁니다
디테일한 사진이 부족해서 조명에따라 컬러감이나 정면샷이
부족했던점
선택에는 장애가 되었습니다

사이즈 조견표 위에 있는 설명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기존의 GB셔츠들은 화이트의 광택감과 데님의 빳빳함 등으로
섣불리 시도하지 못한 점 들이 아쉬웠으나,
이번 셔츠는 실크느낌의 원단을 써서 특유의 부드러움을 살렸으나
그레이라는 색으로 광택과 실크자체의 느낌을 많이 죽여주었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사선으로 부착된 포켓과 라인을 살려준 디자인
 
오른쪽에 달린 피닉스가 부담스럽지 않을까했는데...
포인트란 이런 것이라 말해주고 있습니다

스냅단추와도 어우러져
모던 & 클래식 조화롭습니다
나름대로 캐주얼하게도 입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소매처리도 신경 쓰셨구요
다크그레이나 베이지톤 이라도 예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핏이 살아 숨 쉬는 옷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