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 전역하고 여기서 옷을 사고 나서 반해서 돈이 될때마다 조금씩 사고 있는데...

정말 이번라인업은 예술이네요.

옷사고 아무런 불만 없는곳이 유일하게 그린바나나인데...

이번에 티같은 경우 타이트함과 루즈함의 경계에서 라인이 진짜 이쁘게 잘 나왔네요.

그린바나나 특유의 원색 칼라가 정말 잘 살아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한가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놀란게..후드가...

딱 입고 외출하면서 팔을 걷는데..오...소매 라인이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

대각선으로 들어가 있더라구요??그래서 팔을 걷으면 더 멋있더라구요..완전 감탄했어요..

그리고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겨자색의 티는 부드러워서 그냥 집에서 입고 있습니다..

휴식용 티가 될것 같아요..

그리고 가방은..디자인이 동생놈이 굉장히 좋아하게 생겼더군요.아마 조만간 없어질것 같습니다-_-;

아무튼 이번에도 정말 옷사고 만족하며 입게 되었습니다.

그린 바나나 옷들이 봄하고 겨울이 참 이뻐용~

그럼 사업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