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하루 전에 받았지만

배송 받은 그날 친척분이 돌아가셔서 받아본지 4일만에 입어 봤는데 정말 멋지던구요.

첫눈에 얼마나 멋있던지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집에 있는 동안 어린아이처럼 생각 날때마다 거울앞에서 입어 봤네요. 

우선 디자인 자체가 흔히 볼수 없는 롱 무스탕 이라 좋았구요.

외피 질감이나 내피 털의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옷에 디자인 면에서는 100점이지만 기능적으로는 그다지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겨울옷 치고는 얇은 편입니다.

크게나온 100사이즈나 슬림한 105사이즈를 입는 제가 무스탕 XL사이즈를 입어도 딱 맞는것 같아요.

안에 두꺼운 옷을 입을수가 없을 만큼 슬림한 스타일인데 얇아서 한겨울 한파에는 못입을꺼 같네요.

하지만 초겨울이나 2월 날씨에는 딱 입고 다니긴  좋습니다. 

그린바나나 매니아라면 갖고 싶은 아이템일껍니다.